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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우리나라는 성범죄 양형기준이 너무 가해가에게 관대하다. ㅎㅎ

유엔에서도 한국의 강간죄 기준이 너무 까다롭고 엄격하여 국제법 기준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에 재판부는 유야무야 제대로 답변도 못 했다고 한다. 다들 "남자"라 그랬던 건가요^^ㅗ?

 

 

https://news.joins.com/article/23641440

 

"성범죄 가해자 처벌 기준 강화"…청원 20만명 돌파

지난 15일 시작된 '가해자 중심적인 성범죄 양형기준을 재정비해달라'는 청원은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22만2277명이 참여했다. 청원인은 "우리나라의 성범죄 처벌은 아직도 가해자 중심이다"라며 "서로 호감이 있었다고 해서 감형되고 폭행과 협박이 없어서 무죄를 받고 그 후 피해자가 피해자답지 않아서 감형되는 등

news.joins.com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597097

 

[팩트체크] 한국의 '강간죄' 국제기준에 맞지 않다?

[루스 핼퍼린 카다리/유엔 여성인권차별위 부의장(지난달 22일) : 국제 기준은 피해자의 동의 여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

news.jtbc.joins.com

 

02.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 성장은 마이너스 성장으로 마무리지을 것으로 보인다.

이것도 코로나19가 3월 중순쯤 정점을 찍고 그 이후로는 괜찮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결론지은 것이라 한다.

2분기, 3분기 재기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22797156

 

[종합]이주열 "코로나19, 과거 감염병보다 충격…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종합]이주열 "코로나19, 과거 감염병보다 충격…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올해 성장률 전망치 2.3%→2.1% 조정 기준금리 인하 대신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확대 사상 첫 유튜브 페이스북 생중계 열어

www.hankyung.com

 

03.

 

기준금리 인하.

한국은행(한은)은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으로 기준금리를 정하는 역할을 한다. 기준금리란 한 나라의 금리의 말 그대로 기준이 되는 금리이다. 기준금리가 지금 1.5%에서 1.25%까지 내려갔다. 2020년 기준... 은행들의 금리도 기준금리의 영향을 받는다. 말 그대로 내 예금, 적금, 대출 등이 물려있는 은행들의 금리도 영향을 받는다는 얘기. 금리가 인하되니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묶어둘 리가 있나... ㅠ ㅠ 차라리 대출받아 집 사는게 낫지, 라는 생각을 분명 많이들 할 거다. 그럼 수요가 느니 집값은 또 오르고... 집값 그만 오르게 규제를 했다는데 실질적으론 느끼지 못 하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19 때문에 소비는 더 위축되고...

 

+ 다 내려가는 중인데
혼자 올라갈 것 같아서 걱정되는 것: 집값 🏠. 적금은 넣어봤자 이자가 조금밖에 안 나오는데, 대출은 쉬워졌으니 그 돈으로 아파트를 사서 돈을 불리려고 할 사람들이 많아질 가능성이 크거든요. (정부: 집값 그만 오르게 규제했으니까 나만 믿어봐!) 

+ 금리 0.25%p 낮춘 거면, 너무 조금 내린 거 아니야?
더 팍팍 내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 삐- 큰일 날 소리입니다. 올해 6월 기준 우리나라 가계 부채는 약 1556조 원인데요. 0.25%p만 금리를 내린다고 해도 약 3조 9000억 원의 이자를 덜 받겠다는 소리. 즉, 3조 9000억 원이 갑자기 시중에 풀릴 수 있다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금리를 한 번에 너무 많이 올리거나, 너무 많이 내리면 갑자기 물가가 너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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