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wer : Love my self

오늘 시장조사를 갔다왔다 사실 말이 좋아 시장조사지 그냥 마트 구경간거나 다름 없었는데 내일 출근해서 어제 뭐했냐 물으면 내놓을 사진이 필요해서 여러 컷 찍어봤다 다들 참 부지런도 하고 신제품을 잘도 내는구나 싶은 것들만 찍어 봤는데 꽤 많다 칠성사이다가 프리미엄 급? 사이다인지 먼지 무튼 플러스라는 제품을 내놓았다 가격대를 보면 프리미엄급은 아닌 듯 하고, 그냥 다른 라인 확장 같은데 사이다에 건강을 붙여놓아서 뭔가 싶다 사이다 청귤이랑 복숭아는 마셔봤었는데 맛이 좋다 포도..대충 어떤 맛일지 감이 잡히긴 하는데 과일 라인업 확장은 좋은듯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 롯떼 hy가 사장님이 바뀐건지 뭔지 요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많이 하고 있는 듯 예전엔 신제품을 그리 많이 안 냈던 것 같은데 요즘에..

미스터 션샤인 요즘 재밌게 보고있따. 그런데 대사에서도 미스터 '선샤인'이라고 하던데 왜 제목은 션샤인인지..궁금... 보다 보면 나오겠지. 이제 12화 보고 있다. 한창 인기있던 때는 안 보고 왜 이제야 보냐고? 인기 있는 시절엔...왠지 모를 반항심(남들 다 하는 것 지금 나는 하지 않겠다는 반감이 있음)에 보지 않았고 재밌다는 이야기만 들어왔다.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에서야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왜 그렇게 인기가 있었는지 알 것 같다. 배우들이 연기도 일단 잘 하거니와... 내용이 재밌다.글 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조금씩 낭만을 가지고 있는-우리나라엔 슬픈 역사이지만- 대한제국 시기가 배경이다.저 시대만이 가지고 있는 슬픔과 한이 있어서 드라마 역시 전반적으로 처연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경..

네이버 블로그는 지인들에게 너무 많이 노출되어있다... 분명 친한 사람들이지만 그냥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어서 티스토리로 옮기기로 마음 먹었다. 어제자 꿈만 같았던 정구기를 대표 썸네일로 하며 이만 이 글은 마무리.

때때로 살다 보면, 현실 인생에 치이다 보면 신념을 잊게 된다. 그래서 요즘의 나는 사실 '나의 신념은 뭐였지?'란 생각에 자주 빠진다. 실제로 그렇다. 생각이 나지 않는다. 전에는 분명 몇 가지 규칙이라든지, 가치관을 세워놓고 이건 절대 어기지 말아야지 했던 것들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적당히 타협을 보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이게 나이가 들어서인지, 현실의 때에 계속 타다보니 이렇게 된 건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나는 지성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인데, 신념을 잃어간다는 건 지성도 함께 잃어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신념을 세우고, 나의 가치관에 따라서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판단하고 비판하는 것이 지성의 커다란 부분 중 하나인데 요즘 나에겐 그런 게 없다. 어쩌다가 이렇게 ..

요즘 글을 안 쓰다 버릇하니 문장을 쓰는 실력이 많이 줄어들었다. 가장 기본적인 인칭이 왔다 갔다 하질 않나, 하고 싶은 말이 제대로 순서조차 정리가 되지 않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질 않나. 최근 업무를 하며 글을 길게 쓸 일이 생길 때, 예전의 나 답지 않게 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할 말이 정리가 되지 않는 등 일이 잦다 보니 얻은 깨달음이란 것도 놀랍다. 얼마나 장문의 글을 안 썼으면 이 지경이 되었을까. 글을 쓴다는 것은 머릿속 잡념을 비워줄 수 있는 하나의 탈출구 역할을 한다. 이것을 알면서도 현실이 버겁다는 이유로 등한시해왔다. 그 결과 머릿속엔 정리되지 않은 생각과 잡념이 많아졌다. 잡념이 많다 보니 하나로 정리가 되지 않아 목표 의식도 흐릿해졌으며, 업무의 비효율성까지 함께 왔다. 지금 쓰는..

01. 레바논이 곧 국가부도를 맞을 수도 있다고 한다. 헉... 75년도부터 내전을 멈추지 않고 치룬 결과 경제가 많이 악화됐다고 한다. 그렇겠지 치고 박고 싸우느라 나라 발전에는 뒷전 아니었을까? 작년 말 청년 실업률은 37%, 상위 0.1%가 나라 전체 부의 10%를 차지했다고 한다. 나라가 돈이 없으니 국민들한테 정말 시덥지도 않은 것에 세금을 떼려 하니 국민들은 미쳐버리고... 그래서 결국 모라토리엄까지 선언해버렸다고 함. 채무가 있는데 기한까지 못 갚을 것 같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유예를 요청하는 선언이라고 함. 하지만 나라 신용이 떨어지고 물가가 오르는 등 더 심각한 경제 혼란이 올 수 있어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는 편인데, 3월 9일 만기 채무를 갚지 못해 부랴부랴 모라토리엄 선언을 한듯 하다...

01. 암호화폐. 가상자산이라 돈세탁하기에 딱 좋은 자산이라 이란, 북한 등이 자금세탁 등에 사용했다고 함... 참 대단한 나라 ^^... 20년 3월 7일 기사라 더 놀랍다. 암호화폐는 은행을 거치지 않고 거래소 간 바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 출처를 숨기기도 쉽다고 한다. 그래서 이를 법제화하여 관리하려는 법안이 곧 발효될 거라고 함. 이렇게 되면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거래소들은 문을 닫게 될 거라고 한다. 법제화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만 수억 원이 들기 때문에. 내년 3월에 관련 법안이 시행된다고 함.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cryptocurrency-launder "북한, 암호화폐 자금세탁에 '선불카드' 허점 이용" 미국 정부가 최근..

01. 전세자금대출 난 own lotto를 맞은 사람이 아니니 전세자금대출을 알아봐야지, 정국아